대전 대덕구 금강로하스 엘크루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소재 금강로하스 엘크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장백호 회장)는 지난 6일 저녁부터 2일간 단지 내 광장에서 입주를 축하하고 입주민들의 교류 활성화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화합잔치 및 입주민 노래자랑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사진>
금강로하스 엘크루아파트는 대청호에서 이어지는 금강의 상류에 인접해 자연친화적 풍광과 탁트인 조망을 자랑하고, 인근에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BRT도로는 물론, 신탄진 역과도 근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25층 10개동 765가구 규모의 단지로 2017년 10월에 준공됐으며, 현재 모든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행사 첫날에는 일찍부터 피에로가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불어주며 분위기를 띄우고 개회 선언에 이어 흥겨운 각설이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둘째 날에는 행사 개최 공식선언 및 내빈의 축사와 인사말 등 개회식이 진행된 후 본격적으로 전자현악 3인조 공연이 개최됐고, 이어서 열띤 응원 속에 입주민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행사의 절정을 이뤘으며, 마지막으로 시상식과 폐회식이 진행됐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거의 모든  입주민들이 참가해 각종 축하공연과 입주민 노래자랑 등을 흥겹게 관람하면서 주변에 전개된 장터와 음식 코너에서 수시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또한 새로운 이웃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입주의 행복한 기쁨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벤트사인 ‘한울타리 이벤트’에서 아파트와의 계약에 의해 무대설치, 노래자랑 상품 및 참가자 경품 등 공연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부담해 주었고, 아파트 측에서는 행사 장소만을 제공해 모든 행사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지 내 및 주변 유력 인사들을 비롯한 관련 협력업체 등에서 정성어린 성금과 다양한 시상 상품을 후원했고, 위탁관리회사인 (주)우길에서는 노인정에 대형LED TV를 선물하는 등 많은 격려와 함께 입주민의 화합과 단지의 안정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입대의 장백호 회장은 “더불어 사는 이웃 간에 정감있는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추진했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주민들의 화합 단결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연차별 하자처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단지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도 앞장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응원 관리사무소장은 “입주 시작 후 7개월이 지났지만 입주기의 많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가는 입주민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보람을 느끼며, 아파트가 더욱 안전하고 진정한 행복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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