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천년나무1단지아파트

대전시 소재 관저동 천년나무1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이재춘)는 지난 5일 입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관저천년나무1단지아파트가 2018 대전시 서구청 공동체 활성화 사업장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지원금을 활용해 추진하게 됐으며, 관내 ‘커피의 전설’ 바리스타 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14일부터 8주간의 교육을 진행해 입주민들의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약 3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박영택 교육생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이 화합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문화가 조성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춘 관리소장은 “이번 교육과 같은 주거복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계기를 갖고 공동체가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리스타 교육 외에도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