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한인섭, 이하 센터)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을 조정 및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상담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층간소음관리상담가(소통전문가) 양성과정 8기’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서울 소재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공동주택 커뮤니티 플래너 및 주민리더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총 9강좌로 이론교육 17시간, 분임토의 3시간, 기타 2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층간소음 사례 및 해결·예방법 ▲공동생활수칙 제정 및 주민관리위원회 운영방법 ▲주민자율조정위원회 활동사례 ▲상담기법 ▲층간소음 심리 및 해소법 ▲대화·소통·갈등조정의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3일까지 이메일(sestc@hanmail.net) 또는 팩스(02-6490-5407)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2만원이다. 교육 인원은 60명으로 신청자 접수 후 교육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2-649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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