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인산업 ‘2018 관리소장 회의’

 

광인산업(회장 김형주)이 지난달 22일 서울 용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2018 관리소장 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사진>
이날 관리소장 회의에는 관리소장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2018년도 사업계획 안내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 경진대회 안내 ▲관리소장 순환근무제도 및 실태조사 안내 ▲아파트 관리 관련 교육 ▲제17회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형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8년은 광인산업이 25주년을 맞는 해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광인산업 임직원과 관리사무소가 하나 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환경 변화를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복 부사장은 2017년도 사업실적을 설명하며 “2013년 256개 관리단지에서 2017년 326개 단지로 증가하긴 했으나 2017년도 목표였던 345개 단지에는 미치지 못했고, 재계약 대상단지 120곳 중 재계약 성공단지 100곳으로 성공률 83.3%를 달성하는 데 그쳤다”며 “아쉬운 결과를 발판 삼아 2018년도에는 관리단지 350개, 100% 재계약, 위탁수수료 인상 및 계약기간 3년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신영무 상무의 ‘관리소장 순환근무제도 및 실태조사 안내’를 통해 순환근무제도 신청 대상자와 순환배치 순서 등 설명과 지자체의 공동주택관리법상 관리실태조사 대비 단계별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한기연 본부장의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 경진대회 안내’를 통해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누리소방 우외석 대표가 ‘소방 및 전기안전 관리책임자 교육’을 통해 화재 시 지하주차장 보안문 개방, 재난 관련 보험가입 요령, 소방조치 행정서류 보관 등 화재사고 전후조치 주의사항과 전기진단 방법 및 장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동방전기 박상민 대표가 ‘비상발전기의 중요성과 관리요령’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e아파트비드 정영기 상무가 전자입찰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강의 후에는 관리소장협의회 이철수 소장의 진행으로 제17회 관리소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진행돼 소장들 간 의견 교환의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제9대 관리소장협의회 회장으로 최창주 관리사무소장이 선출됐으며, 각 지역장 및 운영위원 추인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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