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 해소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앞장설 것”

 

동우씨엠(주)(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지난 6일 동우씨엠 정일환 사장, 대구고용노동청 이태희 청장, 노사상생지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리비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우씨엠이 위탁관리하고 있는 전국 250여 개 위탁도급관리현장 중 우선적으로 70개 위탁관리 아파트 단지에서 총 494명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를 작성했고, 나머지 현장의 근로자들도 곧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우씨엠 정일환 사장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감소시키고 고용안정을 몸소 실천하고자 최저임금 등 노동관계법 준수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고용노동청 이태희 청장은 “동우씨엠이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중 전국 최초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대규모 일괄 신청한 사례를 시작으로 대구지역의 여타 업체에서도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nj@hapt.co.kr/김남주 기자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