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 힐스테이트

 

울산시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지난달 29일 강동 힐스테이트아파트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강동 힐스테이트아파트 어린이집은 연면적 245㎡ 규모에 정원 50여 명으로 리모델링공사와 위탁자 선정 후 2018년 4월 개원 예정이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1월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동의 무상임대 동의 여부를 조사해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구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요청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신규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 강동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양질의 보육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가정어린이집 매입 국공립 전환, 신규 아파트 내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 체결 등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가고 있다. 내년 4월이면 국공립어린이집이 모두 11개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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