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진영읍 LH휴먼시아6단지, 경로당 개소식


 

경남 창원시 진영읍 LH휴먼시아6단지(관리사무소장 오창건)는 지난달 28일 경로당(회장 정원태)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병영 도의원, 김종근·류명열 시의원, 김병오 김해시 시민복지과장, 김재한 진영읍장, 이석수 대한노인회 진영읍 분회장, 송준경 LH 경남지역본부 주거복사업단장, HS관리 이동구대표, 입주민, 노인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현판식 및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
총 9개동 1,696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2017년 5월 30일 입주를 시작해 현재 1,359가구(입주율 80.1%)가 입주해 노인복지시설 설치 신고 및 고유번호증 발급으로 경로당 개소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개소한 220.44㎡ 규모의 경로당은 노년의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시키고 보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로당 정원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령화 사회의 현실을 감안해 보면 노인들의 소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로당에서 내부적 친목도모에만 머물지 않고, 회원들의 사회적 연륜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입주민과 지역사회에 이로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경로당 개소를 위해 협조해 준 LH 경남지역본부 단장과 관계자, 오창건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입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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