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3주공국민임대아파트

경남도는 지난 18일 경남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창원시 진해구 자은3주공국민임대아파트(관리사무소장 장대익)에서 대형 빨래 서비스 ‘빨래방’ 3차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3주공국민임대아파트 306동 지상주차장 앞에 마련된 2.5톤 이동세탁 차량에서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경로당 등의 세탁이 필요한 이불 및 부피가 큰 옷가지 등을 수거한 후 빨래·건조·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 빨래 봉사활동을 지난 4월 및 8월에 이어 3차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은 경남도 서민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기초·저소득 홀몸노인 생활밀집지역에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세탁차량 총 3대(2.5톤 2대 및 1.2톤 1대)로 운영하며 마산지역자활센터·거제지역자활센터·김해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빨래방’서비스 문의는 경남광역자활센터(☎055-602-1633) 및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되며, 세탁차량으로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 및 전달하는 무료 세탁서비스로 물세탁 가능한 이불 및 대형 빨래 등 65세 이상 1인당 1~2채 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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