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경남 김해시는 경로당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540개소, 이용회원 약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영업배상책임보험을 가입토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배상책임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하나 지역 경로당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대부분의 경로당이 보험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시비 약 3,108만원을 들여 영업배상책임보험 미가입 경로당 331개소에 대해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약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11월 한달 동안 동절기 대비 경로당 35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및 LP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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