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산시 북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제6회 청소노동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사진>
이날 아파트 및 건물 청소노동자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노동자의 작업복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노동자들이 현재 입고 일하는 작업복과 대안 작업복 패션쇼, 청소노동자를 위한 문화 한마당 공연 등이 진행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노동자와 밀접한 작업복을 소재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노동자의 작업환경 특성과 작업복에 얽힌 고충을 이해하고, 청소노동자에 대한 주민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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