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중흥S클래스프라디움1차아파트(관리사무소장 전병묵)는 지난달 1일부터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야외수영장을 개장 운영해 쾌적한 웰빙주거단지로 입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사진>
야외수영장 개장으로 무더위와 공부에 지친 입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에너지 재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응급구조 자체 안전요원을 2개월간 배치해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영장에 사용되는 물은 풍부한 지하수로 매일 교체를 실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수영장은 8월 말까지 휴일 없이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 아파트 입대의 박영대 회장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 물놀이장에 가려면 시간과 경비가 만만치 않아 이번 야외수영장 개장으로 입주민 간 친목과 교류가 활성화되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도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