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2차 e편한세상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22길 33(만촌동)에 소재한 수성2차 e편한세상(입주자대표회의 성일용 회장)은 2007년 4월 입주를 시작, 21층 8개동 규모의 447가구가 거주하는 아담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아파트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가구를 남향(3-Bay)으로 배치하고 탑상형 필로티방식으로 설계해 쾌적성을 높였으며 단지 내에 테마공원을 조성, 친환경적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달구벌대로를 이용해 대구 시내와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과 담티역이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특히 나지막한 야산 가장자리에 자리잡아 주변보다 지대가 높아 여느 단지보다 쾌적한 것이 강점이다. 또 오성중학교, 소선여자중학교 등 학군도 좋고 만촌종합시장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만족도와 입주 선호도가 매우 높은 단지다.

 

최적의 관리 상태 유지, 입주민 편의 위한 가구 지원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사무소장 장수환)는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에 대한 최적의 관리 상태를 유지할 뿐 아니라 입주민 편의를 위한 가구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절전사업을 통해 월 평균 500만원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으며 명품 조경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한 에너지절약 1만 가구 우수단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요즈음은 10년차 아파트로 하자종결을 위한 시공사와의 협의와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 및 교체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관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내에서 예견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 소방훈련 및 정기적인 자체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고취와 소방기구 사용법을 익히고 위험요소 개선과 안내를 통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아파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성을 쏟고 있다.   

 

 

합리적인 결정과 원칙적인 의사 결정

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는 모든 사안마다 합리적인 결정과 원칙적인 의사 결정으로 입대의의 운영은 물론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항상 이해하고 지원하며 나아가 입주민들로 하여금 신뢰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생단체 각종 행사 통해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 장 이끌어

공동주택에서 늘 강조하고 있는 소통과 화합은 부녀회와 노인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의 각종 행사를 통해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끌어 간다.
그 가운데는 수성구 평생마을 지정 활동으로 입주민이 참여한 단지 음악회와 유적지 문화 탐방, 체육활동, 텃밭 가꾸기 등 각종 취미 강좌들을 개설해 다양한 입주민 참여 행사를 실시했으며 수성구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 회원들은 거리 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과 건강을 다지고 있다.
또한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계절에 따라 단지 내 다양한 초화를 심어 단지 미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 아파트 장수환 관리사무소장은 “아파트 관리에 있어 민원의 형태가 워낙 다양하고 광범위한 업무처리와 수시로 변경되는 사업자 선정지침을 비롯해 점점 강화돼 가는 관련 법령들을 숙지하기도 버거울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임 초기부터 진행된 인근 아파트 신축공사에 따른 피해와 관련한 주민 공청회, 유관기관 방문, 법률상담, 건축심의 등 일련의 과정을 처리하며 지금의 안정된 주민생활에 보람도 느낀다”고 말하면서 “항상 관리업무를 이해하고 협조해 주는 입주민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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