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주관 부산시회, 제 보험 특별교육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시회장 김홍환)는 지난 17일 부산적십자회관에서 부산시회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공동주택과 제 보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대주관 김홍환 부산시회장은 “공동주택과 관련된 제 보험의 일반 및 보험사고 시 처리의 유의사항 등에 대해 회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직무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 공제사업단의 아파트 제 보험에 대한 공제상품의 개발 상황을 설명하고 “16층 이상 아파트 화재보험을 공제에 가입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특히 “협회 공제는 화재보험과 같이 배상액이 큰 상품을 타 화재보험사에 재보험을 들어 안정성을 담보하고 사고가 많은 아파트의 화재보험을 인수 거절하지 않고 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회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택용(손해사정사 부산시회 보험 분야 고문) 강사는 공동주택 제 보험의 이해, 보험 입찰공고문 작성 및 보험사고 처리 시 주의사항, 아파트 관리와 근로자의 산재, 근로자 재해보험, 생활 속 보험일반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제 보험 중 화재보험, 재난보험,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의 중점사항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택화재보험에서 특약의 목적물을 정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산업재해보상보험과 관련해 의무보험의 한도액이 다소 적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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