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한빛6단지

 

경기 파주 LH운정한빛마을6단지(관리사무소장 조지연)는 지난 10일 단지 내 입주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예술 여행 마당극 및 전통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LH의 협력을 받아 진행됐으며 ‘2017 신나는 예술 여행, 동네방네 들썩 들썩, 싱글 벙글 한빛6단지’라는 제목 아래 입주민들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 할 수 있도록 마당극과 전통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꿈꾸는 시어터’ 단원들이 ‘신 유랑놀이전’이라는 마당극과 함께하는 신통방통 체험 놀이전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고 투호, 널뛰기, 윷놀이, 판놀이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이어 펼쳐진 마당극 ‘최진사댁 셋째 딸 신랑 찾기’를 함께 관람했다. 또 LH의 지원을 받아 맛있는 떡과 음료수 등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체험과 마당극을 관람한 입주민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전순 통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는 한빛6단지 입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진다”며 “유익한 행사를 후원하고 협력해 준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지연 관리소장은 “관리사무소에서 시설 유지 관리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 모두가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유익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행복한 공동주택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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