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운암주공6단지(관리사무소장 오영석)는 지난 13일 단지 앞 시민공원에서 입주민 및 인근 지역주민을 초대해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공연은 동춘서커스단의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서커스로 기계체조·곡예·무용·음악이 결합된 장르의 무대를 연출했으며 단지 내 입주민은 물론 이웃 단지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내·외빈 등이 함께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오영석 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공연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실시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문화적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주택에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 LH가 후원하는 무료 공연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