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대전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시회장 이철호)는 지난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회 소속 주택관리사 회원 3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잡수입 및 관리비 등 회계처리’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철호 대전시회장은 “27세의 성년이 된 주택관리사 회원들은 이제는 주택관리의 패러다임이 바꿔가고 있음을 인식해 층간소음이나 애완견 사육과 관련한 갈등 등 소위 ‘입주민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므로 업역 확장에 따른 관심도 가져야 하며, 최근 정권 교체에 따른 정부 정책의 변화도 예상돼 시책의 변화에 부응하며 이에 발맞춰 모두가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회계감사의 의무화 시행에 이어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의 제정 및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행 적용 이후 관리 일선에서는 잡수입 및 관리비의 회계처리에 있어 다소간의 혼란이 있으나 아직까지 명쾌한 해법이 제시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회계업무 처리에 애로가 적지 않음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은 대주관 이승재 전문강사가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의 이해, 잡수입 및 관리비 등의 회계처리 관련규정의 검토, 잡수입 등 회계처리 방법 및 예시, 기타 회계처리 시 주요 참고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대주관 통합홈페이지 오픈에 따른 회원가입 필요성과 세부 절차에 대한 안내 교육, 그리고 공동주택만을 위해 특화된 전자입찰 시스템인 ‘이아파트비드’ 시스템의 소개와 함께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회원가입 및 이용 요령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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