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4억2,000만원 투입
가구당 50만원→150만원으로 증액


 

경남도가 올해 4억2,000만원을 투입해 홀몸노인 28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홀몸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저소득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 홀몸노인 주택의 건축마감 불량, 통풍, 주택 내부시설 일부 보수 등 경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가구당 지원액을 지난해 5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증액하고 시 지역에서만 추진하던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억9,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홀몸노인 778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창호·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jangdik@hanmail.net
경남 장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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