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사무소, 입대의 호응도 높아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 이하 지원센터)가 오는 5월 17일까지 공동주택 컨설팅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가로 아파트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 관리진단 51개 단지, 기술자문 14개 단지를 선정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65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 중에 있다.
당초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입대의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관리진단 분야에 한정해 추가로 신청을 받아 6월부터 8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관리행정(사업자 선정 포함), 회계, 시설관리 분야의 합리적·효율적인 관리방향 및 기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기술자문 서비스에 선정된 단지는 요청한 보수공사의 공사금액, 물량, 시기, 공법 등에 대한 적정성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아울러 개별 단지 특성에 따라 관리진단은 관리행정, 회계, 시설관리 분야 중 필요한 분야만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술자문의 경우 해당 공사에 대한 설계도서가 없더라도 요청한 보수공사 내용에 대한 공사시기, 공법, 방향 등에 대해 약식자문을 받을 수도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는 관리비, 사용료,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등과 관련한 민원과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입찰, 회계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공사·용역의 타당성 등에 대한 자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지원센터에서는 이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 molit.go.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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