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부산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시회장 김홍환)는 지난 14일 부산시회관 강의실에서 소속 교육위원 및 회계 전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김홍환 부산시회장은 “시도회별로 토론회를 실시하고 도출된 결과를 본회에서 취합, 공통된 의견을 정리해 회계처리기준의 적용 및 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동주택 주차비 중 1가구 2주차 차량의 부가세 부과에 대한 국세청 회신내용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관리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회계처리기준 시행 배경을 살피고 법령상 예산제 관리비 부과방식과 정산제 관리비 부과방식의 차이에 따른 문제점 분석, 잡수입 회계처리 및 사용방법, 잡수입의 부가세 부과 문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2차 토론회를 통해 회원의 권익이 침해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회 또는 본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과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더욱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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