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부산시회 갈매기산악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 갈매기산악회(회장 한태훈)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18일 소속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한라산에서 갈매기산악회의 안전산행과 대주관 부산시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산행 및 시산제를 실시했다.
한태훈 회장은 “이번 행사가 금요일 출발과 토요일 산행 후 일요일에 돌아오는 교통편이 모두 배를 이용한 일정으로 체력소모가 큰 편이지만 회원들의 무사평안과 부산시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갈매기산악회원의 강한 의지로 극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갈매기산악회는 동호회원 외에도 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회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열린 동호회로 정기적인 산행을 통해 관리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도 지키며  자연을 보호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행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이번 시산제는 제주도 영실에서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 등을 거치는 산행과 올레길 탐방으로 나눠 진행돼 참가자의 체력을 안배한 점이 좋았다”고 말하고 “갈매기산악회의 안녕과 부산시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mesotoo@naver.com
부산 고재용 기자

 

대주관 충남도회 한백산악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한백산악회(회장 정종헌)는 지난 4일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에 위치한 용봉산을 등반하고 용봉산자락에 터를 잡아 한백산악회 회원 모두의 건강과 산행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거행했다.
이날 시산제 후 함께한 충남도회 김흥수 회장 등 외빈과 회원들은 준비한 음식들을 함께 나누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백산악회 정종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오는 8월 40여 명의 회원들과 예정된 백두산 산행에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정상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회원 각자 체력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en004@hanmail.net
충남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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