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자욱한 물안개 사이로
노 저어 가는 처녀 뱃사공
끊어질듯 이어지는
구슬픈 노래 소리
오셔요, 내 님이여 빨리 오셔요
노 저어 가는 처녀 뱃사공
오시는 걸음걸음
사랑으로 흠뻑 젖을 때까지
흘릴 눈물조차
따로 없을 때까지
이 가슴이
다 터질 때까지
*보봉호는 중국 장가계 천자산에 있는 호수임
박영수
kslee@hapt.co.kr
자욱한 물안개 사이로
노 저어 가는 처녀 뱃사공
끊어질듯 이어지는
구슬픈 노래 소리
오셔요, 내 님이여 빨리 오셔요
노 저어 가는 처녀 뱃사공
오시는 걸음걸음
사랑으로 흠뻑 젖을 때까지
흘릴 눈물조차
따로 없을 때까지
이 가슴이
다 터질 때까지
*보봉호는 중국 장가계 천자산에 있는 호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