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1일 구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와 법령 개정 사항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선거관리위원회, 공동체 활성화 단체 회원 및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 입주민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강의는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겸임교수이자 한국주거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은난순 강사가 진행했다. 은난순 강사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공동체 활성화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입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두 번째 강의는 서울시 아파트 관리 공공조사단 법률 분야 전문위원인 한영화 변호사가 입대의가 꼭 알아야 하는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구는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입주민간 분쟁을 합리적으로 해소함으로써 건전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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