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청-한국노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안경덕)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영호)는 지난 14일 서울 장교빌딩 앞 광장에서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본부와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행사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적 이슈인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늦가을 감성적인 콘서트를 통해 피로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기 보급, 혈당 측정 등 건강검진 및 상담도 병행했다.
서울고용청 관계자는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감정노동자 보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한국노총, 감정노동네트워크, 서울근로자건강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서울영양사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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