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시학원 출신의 주택관리사 모임인 대주회(회장 천관석)는 지난 8일 안양천 운동장에서 제5회 대주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대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황장전 서울시회장, 소기재 구로지부장, 박은숙 광명지부장, 구산회 강충기 회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대한고시학원 출신의 주택관리사 7개 기수(12~18회)를 청백으로 나눠 집단축구, 2인3각, 피구, 제기차기 등의 경기를 통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1종목 이상 출전하는 등 참여를 유도했고 대회 말미 경품추첨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청팀(12기, 15기, 16기)에게 돌아갔으며 기수별 포상과 최다참가 특별상은 16기가 각각 수상했다.
대주관 황장전 서울시회장은 대회를 준비한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런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주택관리사들의 단합과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대주회 천관석 회장은 “주택관리사들이 함께 뛰고 호흡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며 “대주회 회원 및 모든 주택관리사들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