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층간소음예방 층간행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층간소음예방 층간행복’ 캠페인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양주동 관내 주민들이 아래위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선진시민으로 살아가자는 취지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사를 지켜본 한 주민은 “요즘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일으켜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전개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