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9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기 안성시는 수리가 번거로워 방치해둔 자전거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를 오는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39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읍·면·동사무소 앞에서 자전거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부품교체 시 5,000원 미만은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상일 경우 원가 공급(인건비 무상)하는 방식이다.
정비는 자전거 스포크(살대), 펑크, 무시고무,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등 저가부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범시민적 차원에서 권장하는 친환경 패러다임 동참으로 기대효과를 얻기 위해 하반기에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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