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동구 율하휴먼시아10단지

 

문화혜택 풍부,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대구시 동구 소재 율하휴먼시아10단지는 2011년 대구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위해 외국 선수들이 경기 기간 동안 거주하도록 조성된 율하지구의 한 단지로 복도식 7개동, 계단식 9개동으로 총 16개동 976가구다.
이 아파트는 공원과 강이 잘 어우러진 금호강변에 위치하며 뛰어난 자연환경과 수변지역을 연계한 자연친화형 설계로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다.
그리고 지하철 1호선(신기역, 율하역)과 범안로, 국도 4호선(안심로), 동대구나들목, 수성나들목, 동대구역, 고속터미널, 대구공항과 같은 잘 갖춰진 교통망은 도심 접근성도 매우 좋다.
또 율하지역에는 율원초, 율하초, 신기중, 율원중 등 초등학교와 율하체육공원, 박주영축구장, 안심체육공원, 하키장, 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근린공원이 많아 교육이나 건강생활 측면에서 어느 주거지역보다 우수한 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쪽에는 강변산책로와 율하체육공원이 있어 가족이 함께 자전거나 인라인을 즐기면서 여가를 활용하기 좋고 인근 동구 구립 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갖가지 행사를 많이 개최해 문화혜택이 풍부하며 단지 주변으로는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멋도 느낄 수 있다.

▲ 환경개선을 위한 화단 꽃심기
▲ 명절 민속 문화 체험
▲ 주민편의 위한 알뜰장터 운영
▲ 임차인대표회의 무료염색 봉사활동
▲ 통장 무료 서예교실 재능기부

 

살기 좋은 아파트 , 행복이 넘치는 아파트

현재 이 아파트는 (주)굿모닝이엔시(대표이사 손중목)가 위탁관리를 맡고 있으며 관리책임자로는 이상진 주택관리사가 관리 전반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상진 관리사무소장은 지역에서 관리 분야의 베테랑 주택관리사로서 동료들에게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이 관리소장은 관리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고 살기 좋은 아파트, 행복이 넘치는 아파트를 만들어 가기에 매일 매일 여념이 없다.
30년 임대아파트에 6년차 접어든 이 아파트에서 2년차 관리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는 이 관리소장은 입주민에게 무한 봉사와 성실함으로 다가서며 현재 가구 하자 처리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고 단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우울증 예방 위한 정신건강 상담

 

▲ 층간소음조정위원회 운영

입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고충 해결

임차인대표회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가 이웃 간의 분쟁에서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단지 내에서도 우울증 발생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입주민들이 늘어가고 있어 이러한 분쟁을 최소화하고자 입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고충해결을 위해 층간소음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월 머리 염색을 무료로 제공하며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유대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이다. 통장들 또한 입주민들에게 매주 2회에 걸쳐 문고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입주민들의 집중력 향상, 마음의 평안, 자세교정 등 서예교실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임차인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공공 임대단지 특성상 화재보험과 어린이놀이시설 책임보험은 LH가 건축물과 시설물에 관한 부분만을 일괄 가입하고 있어 화재발생 시 가구 가재도구와 구내 치료비 부분의 보상을 받을 수 없었는데 임차인대표회의 회의 안건으로 다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관리주체와 협조 체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
노인회, 부녀회, 카페에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 어버이날 점심식사 제공, 환경개선을 위한 화단 조성, 어린이날 기념 행사, 주민 편의를 위한 알뜰장터 운영, 금융기관 직원 초빙 금융상담 및 노후대비 방법 안내, 명절 민속문화체험, 취약계층 가구 학용품 지급, 쌀 지원,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재활용품 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기관과 단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대동병원에서는 정신건강학 전문의들과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돼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상담을 1년에 두 번 실시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이나 정신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대구 아양아트센터는 주민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안심종합복지관은 노래강사를 경로당으로 파견해 어르신들과 입주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고용보험 직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단지를 방문, 입주민과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 환경개선을 위한 화단 꽃심기

휴먼시아10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위해 최선

한편 이상진 관리소장은 공용부분과 부대·복리시설의 유지, 보수 및 안전관리를 위해 매사 꼼꼼하게 업무를 살피고 입주민들이 안정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불편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입주민들과 신뢰를 쌓아간다.
또 조경 전문가답게 수목을 가꾸기 위해 자체적으로 분무기를 제작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관리 비용 절감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끝으로 이 관리소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기 위해서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기본적인 공동생활의 질서를 지키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때 가능하다”며 “좀 더 차원 높고 선진화된 주거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김태형 기전과장, 김성태 기전계짱, 이상진 관리소장, 김분자 경리주임, 박희영 관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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