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건축 클리닉’ 전시회 개최

[충남도]   충청남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적인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親환경건축 클리닉’작품전시회 개막식이 지난달 29일 천안 남서울대학교 화정관에서 심대평 충남도지사와 성무용 천안시장, 공정자 남서울대총장 등 클리닉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시행 2차 년도인 올해에 추진된 성과물로서 대학과 도·시·군간에 협의 선정된 18개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패널과 모형으로 제작·전시됐으며,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환경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써 친환경건축 파급을 위한 본 시책은 중단됨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히고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친환경 건축개념에 의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의 인문·사회·문화적 특수성과 정체성을 살린 21세기형 親환경건축·마을·도시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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