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송 연 배귀선
너는 내게로 와 꽃이 되고
아지랑이가 되고
나비가 되었다
가랑비 나리는 아침
빛깔 고운 꽃잎 위로
4월이 다가와 속엣말을 속삭인다
나른한 하품에 쏟아지는 졸음
너!
봄이로구나
송연 배귀선
kslee@hapt.co.kr
송 연 배귀선
너는 내게로 와 꽃이 되고
아지랑이가 되고
나비가 되었다
가랑비 나리는 아침
빛깔 고운 꽃잎 위로
4월이 다가와 속엣말을 속삭인다
나른한 하품에 쏟아지는 졸음
너!
봄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