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공동주택은 노후 배관에 생성된 물때, 스케일, 녹 등으로 인해 녹물이 나오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물에 대한 중요성도 부쩍 늘어난 요즘,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각 가구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방청제나 청관제 등 약품을 투입하거나 아예 배관을 교체하기도 한다. 하지만 약품으로 배관을 청소하는 경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그렇다고 배관을 교체한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모돼 입주민에게 불편을 줄 수도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오렉스(대표이사 조태현)는 깨끗한 물을 가정까지 그대로 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관 부식을 억제하는 첨단기술인 ‘이오렉스’를 급수파이프에 설치하면 물이 통과하면서 순간적으로 이온 활성화가 이뤄져 녹, 스케일, 물때 등 노후 배관의 문제점을 해결,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오렉스는 전기 동력이나 화학약품이 아닌 순수한 물의 유체흐름을 동력으로 이용하는 친환경제품으로 미네랄이 살아 있는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

NSF 인증 획득 및 조달청 PQ-100사업 선정

최근 (주)이오렉스는 KC인증은 물론 NSF International을 통해 인증을 받았고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PQ-100 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NSF 인증은 극한의 환경에서 물 접촉면의 유해물질 검출을 측정해 제품이나 부품, 소재의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증명하는 기관이다. 이번 이오렉스 제품은 NSF61/ANSI372 테스트에 합격, 부식억제장비 최초로 NSF 인증을 받게 됐다.

PQ-100 사업은 해외 정부조달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해외조달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오렉스가 그동안 러시아, 중국, 미국, 캐나다, 페루, 베트남 등으로 수출되며 그 성능을 인정받은데 힘입어 정부의 지원 하에 해외 정부조달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조태현 대표는 “KC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PQ-100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처음 이오렉스를 수출했을 때 그 감격과 다짐을 잊지 않고, 내수 진작과 수출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공동주택에 납품해 실력을 인증

(주)이오렉스는 세종시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포스코, 삼성중공업 등 공공기관과 주요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근에는 생활의 기반이 되는 깨끗한 물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며 입소문을 타고 이오렉스를 설치하는 공동주택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직한 경영, 꾸준한 연구개발

조 대표는 국내외 수처리 장비가 많이 있지만 제품성능이 미미해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불신을 심어준 사례가 있어 이오렉스를 홍보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오렉스만의 깨끗한 경영, 정직한 제품홍보에 집중한 결과 고객들의 신뢰를 받는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에도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연구진과 함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수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대표는 “더 높은 효율을 위해 고심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제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순수 국내기술력으로 20년 가까이 한 분야에 매진해 온 ㈜이오렉스. 세계시장을 누비며 국익과 위상을 드높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오렉스 ☎ 1644-2564 www.iore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