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하 대주보)은 지난달 24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혜윰교육장에서 ‘2015 공동주택 관리 및 하자소송 실무강좌’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주보가 지난달 18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28일 수원지역까지 16회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교육은 ▲대주관 하원선 교육국장의 ‘공동주택 장기수선제도 이해’ ▲대주보 남은진 차장의 ‘대한주택보증 하자보증 이행 안내’ ▲대주보 김택선 변호사의 ‘공동주택 하자담보책임관련 법령 및 판례’ ▲대주관 홍환철 강사의 ‘공동주택 수선공사 시방서 작성 실무’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폭넓게 이어졌다.
특히 표준시방서, 전문시방서 및 공사시방서의 해설과 함께 실제 아파트 재도장 공사 시방서를 사례로 자세한 내용이 소개돼 참석자들에게 공동주택 관리실무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주보는 현재 국민주택기금인 주택도시기금의 전담 운용기관 지정으로 인해 7월 1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새롭게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