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재 중앙종합관리(주)(회장 신성환)는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소장단협의회 및 사내 산악회 주관으로 관리사무소장과 임직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3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답사하는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울릉도 일주에 이어 성인봉 등정과 독도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일본의 영유권 주장 등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독도를 찾은 참석자들 모두는 독도에 접안하자마자 우렁찬 한 목소리로‘독도는 우리땅’노래를 불렀고 이에 맞춰‘독도 플래쉬몹’제하의 단체 율동을 선보여 이를 지켜 본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받기도 했다.
정경희 소장단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무사히 마쳐 다행”이라며 “관리현장에서 심신이 지쳐있는 소장단에게 이번 단합행사를 통해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돼 ‘중앙인’으로서의 끈끈한 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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