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앙하이츠개발 정상규 대표이사


 
입주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해 나갈 것
 
 
 
(주)중앙하이츠개발 정상규 대표이사는 1978년 창업 이래 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 하수도 준설, 비굴착 보수, 제트크리닝 세정, 하수구 청소, 지하횡주관 세정, CCTV촬영, 토목배관, 상하수도 및 배관유지 관리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을 목표로 쾌적하고 건강한 입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중앙하이츠개발 정상규 대표이사를 만나 그의 경영이념과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더 맑고 더 푸르게’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준설업계 선두주자로 업무영역 확대
 
중앙하이츠개발은 1970년대 사업시작 초기 변변한 국산 장비가 없어 거의 원시적으로 땅을 파는 형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후 공기를 사용해 막힌 하수관을 뚫는 일본 회사의 장비와 스프링 타입의 미국 장비를 처음 도입해 전국적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1993년부터는 이탈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특장차인 복합식준설차를 수입해 준설현장에 투입, 하수관 준설, 배관 교체, 맨홀청소, 집수정 청소, 횡주관 청소 등으로 점차 사업영역을 넓혀 나갔고 다양한 현대 장비의 확충과 함께 업무범위도 준설업뿐만 아니라 토목공사까지 함께 운영하게 됐다.
정상규 대표이사는 지금도 70년대 초반의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한다.
“장마철 아파트의 하수관 메인라인이 막히고 역류해 넘치는 상황이 발생해 아파트 관리실은 비상이 걸리고 입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으로 홍역을 치를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현장을 지휘하고 횡주관을 세정해 상황을 수습한 후 입주민들로부터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정 대표.
그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5~6년차가 지나면서 일종의 동맥경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지하 횡주관을 청소해주면 배관수명 연장, 악취 제거 등 배관유지 관리에 최적의 효과를 줄 수 있고 역류현상으로 인한 피해 보상이나 민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수한 장비, 다양한 사업영역, 뛰어난 인재보유 
 
중앙하이츠개발은 현재 제트크리닝 및 지하횡주관 세정공사, 비굴착공사 등 검사방법과 보수 방법에 신공법을 도입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관로 내부 검사 시 로봇을 이용해 관로의 내부 촬영과 내시경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CCTV 카메라로 원격 조정으로 탐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한다.
이 가운데 ‘초고압 제트크리닝 세정공사’는 고압 살수 장비를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압력(200~650Kg)으로 막힌 배관에 특수한 노즐을 통과시킴으로써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장기간 하수관의 수준 유지를 할 수 있는 혁신적 공법이다.
이 장비의 가장 큰 용도는 아파트 단지의 하수관 내 각종 슬러지와 스케일, 퇴적된 잔유물을 고압수로 100% 세척하고 진공·흡입하는 것이다. 특히 수해를 입은 지역에 인력과 경비를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해 생활환경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굴착 보수공사는 보수차량을 이용해 본관 보수기와 연결관 접합 보수기를 사용 관내세정, 보강재의 재단과 보수장치의 삽입, 공사 후 결과를 TV카메라로 확인하는 3단계 과정으로 그 공법을 인정받아 비굴착보수공법 건교부 신기술 제389호 협력업체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해 배관자체가 완전 함몰돼 재생이 불가할 시에는 배관교체에 중점을 두지만 그 외에는 보강보수 등의 방법을 제시, 상황에 맞는 경제적인 방법을 택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구청과 연계된 공동주택 지원금 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보도블록 설치공사 등 다양한 토목공사가 가능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뛰어난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인재들은 각자 전문 분야에 따라 준설팀, 토목팀, 시공설계팀, 총무팀으로 구성돼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준설에서 토목분야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작은 일에서부터 큰 일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정상규 대표는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사업에 자연과 환경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가 중앙하이츠개발의 대표이면서 조류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갤러리 녹산 대표이자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시흥지부 부회장과 (사)철원두루미보호협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등 중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 대표는 겨울이 되면 철원과 일본 북해도를 오가며 두루미 등 다양한 조류나 자연을 경건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소중히 담아왔다.
또한 2013 제31회 대한민국사진대선 입선, 2012 제3회 녹색생태환경공모전 대상(환경부 장관상), 2012 제25회 충주사진공모전 은상, 2012 제19회 서산사진공모전 동상, 2012 환경보존 공로상(환경부 장관상) 등 다수의 사진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정 대표만의 열정과 감성이 녹아있으며 그가 자연과 생태계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사진을 통해 증명해 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회사를 이끌면서도 사진을 찍을 때와 마찬가지로 인내심, 열정,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일을 진행한다. 이렇다보니 작업 완료 후 고객 만족도도 높아 조류작가로 활동하면서 사업이 번창하는데도 기여했다고 밝힌다.   
정 대표는 “자연친화적인 공법과 시공으로 환경보호에 주안점을 두고 입주민과 다양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하수도 준설의 선두주자로 신기술, 신장비 도입 주력
 
정상규 대표는 “지금까지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우수한 품질관리와 원활한 업무진행, 신속한 A/S로 고객의 요청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한 결과”라면서 “중앙하이츠개발과 인연을 맺었던 수많은 아파트와 고객들이 변함없이 신뢰를 보내줘서 감사하다”고 전한다.  
중앙하이츠개발은 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넓게 바라보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차근차근 해외로 진출할 계획도 조심스럽게 꿈꾼다.
또 하수도 준설 등 다양한 업무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환경 친화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최신장비를 도입해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그동안 사업 환경이 많이 바뀌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동종 업계에서 같이 경쟁하고 때로는 도움을 주고받았던 동료들과 상생하고 고객이나 입주민에게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힘닿는 데까지 하고 싶은 것이 목표”라며 향후 계획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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