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 평능동 하나리움아파트
인구 10만명이 되지 않는 작은 도시에서 2010년 9월 6일 사용검사를 받아 현재 4년이 흘렀다. 어디나 다 마찬가지지만 임대아파트는 입주민들을 늘 신경 써야 한다.
그럼에도 사람 사는 맛을 풍기며 이웃과 더불어 오순도순 살아가는보금자리에서의 삶은 다른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 아파트는 최근 단지주변에 2개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와 입주를 했고 바로 옆에 남호초등학교, 시청, 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문화예술회관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다양한 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아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할발한 활동을 보이는 임차인대표회의
입주민들과 함께 하는 관리사무소
짧은 기간에도 입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쌀 1,200㎏(360만원 상당)을 모아 동해시청을 방문했다.
올해에도 ‘희망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기로 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외부기관과도 활발한 유대관계 유지
▲왼쪽부터 백선자 미화반장, 윤희정 경리주임, 안병권 설비주임, 정우열 전기과장, 김인경 경비반장, 조상현 관리소장 |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해 동양의학박사 엄문효 원장을 초청해 매월 2회씩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척추 골반교정, 척추신경회복, 근육피로해소, 경락 등을 진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봐 주고 있고 또한 입주민들에게 주1회 노래강사, 스포츠댄스강사를 초청해 노래교실을 개설해 밝고 건강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원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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