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서곡현대아파트



1999년 6월 30일 입주한 서곡현대아파트는 119㎡(167가구), 161.98㎡(156가구) 총 323가구 5개 동으로 교통, 환경, 생활 등 주거환경면에서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책로와 연계된 공간으로 푸른 녹음을 즐기며 아늑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갖춰진 이 아파트는 나무가 아파트를 감싸고 푸르름과 풍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조경수목이 어우러져 입주민들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해주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주변 상권과 연계가 용이해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인근에 황방산이 있고, 학교를 비롯해 각종 금융기관과 관공서가 자리해 입주민들이 편의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부족함이 없다.
 
 
시설물 관리에 앞장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영화 회장은 “동별 대표자 100% 참석률로 회의를 진행하며 직원 복지 및 입주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가구 수압이 약해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입대의는 저·고층부 수압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가수조를 인버터부스터 시스템으로 급수시설을 교체(2008년)하고 고층부와 저층부의 압력 편차를 최소화했다. 또한 시 상수도 연결관을 신설해 각 동 급수라인과 직접 연결하고 옥상물탱크 폐쇄 및 지하저수조도 경우에 따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교체공사를 하며 기존 펌프 및 모터를 사용해 비용절감을 했다.
아울러 전기절약사업을 구상하고 2011년 9월 상시 전력을 사용하고 있는 관리사무소, 지하주차장, 각 동 현관 1층, 엘리베이터 내부 전등을 LED로 교체해 월 200만원을 절감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32W 4개를 LED 40W 1개로 교체하고 물체가 이동 시 밝아지는 디밍형으로 설치했다.
입대의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시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과 입주민 민원 사항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운영하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하나 돼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입주민들의 주거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주민 설문조사 실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곡현대아파트는 입주민들의 만족도조사를 한 바 있으며, 80% 이상의 만족도를 얻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 83.9%, 보통 11.5%, 불만 4.6%으로 나타났으며, 관리직원의 친절도는 만족 80.5%, 보통 16.1%, 불만 3.4%로 나타나 입주민들의 대다수가 살기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음을 보여줬다. 입대의와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입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관리사무소
매일 아침이면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출근하는 입주민들과 상견례를 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시설물관리 및 조경관리, 입주민관리에 솔선수범하는 관리사무소 직원들로 정평이 나 있다.
14년째 이 아파트에 근무 중인 고태일 주택관리사는 그만큼 단지 내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은 단지 내 시설물에 대한 장기적이고 연속성 있는 관리유지 및 민원사항 등의 해결에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업무를 이행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비스 강화 및 친절한 민원처리 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한편 서곡현대아파트는 대한주택관리(주)(대표이사 장옥주)에서 위탁관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최한귀 관리반장, 신금옥 경리주임, 고태일 주택관리사, 양상석 관리기사, 이상옥 관리원, 임진빈 관리원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