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통합 119 종합 상황실 본격 운영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행정안전부 재난사고 긴급전화 119신고 일원화 추진계획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물론 각종 재난사고 신고를 통합119종합상황실로 일원화해 본격적으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13개 부분 통합신고 서비스는 수도, 환경, 의료정보, 성폭력, 청소년폭력, 가스, 충남도시가스, 자살, 노인학대, 아동학대, 재난, 한국관광공사 통역안내,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상담 등 유관기관 업무가 이에 해당된다.
119통합신고 서비스는 2010년 1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긴급전화 119일원화를 추진한 이후 2010년 12월 1일부터는 13개 유관기관의 긴급전화가 119통합서비스로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대전소방본부에서도 이 제도의 본격시행을 위해 119상황실 근무인원 7명을 보강 배치하고, 통합신고에 대비한 신고접수 수보대를 보강해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갈등양상 심화에 대비한 자살 등 위기개입 대응 매뉴얼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매뉴얼을 정비점검 함과 동시에 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서비스 등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119통합신고서비스 일원화는 다양한 시민욕구 만족과 시민불편 해소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신고접수 간소화와 효율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접수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119 일원화 13종
* 2010년 12월 1일 시행
 
121 (수도)
128 (환경)
1577-1366 (이주여성 폭력)   
1366 (성폭력)
1388 (청소년폭력)
1544-4500 (가스)
1544-0009 (충남도시가스)
1577-0199 (자살)
1577-1389 (노인학대)
1577-1391 (아동학대)
1588-3650 (재난)
1330 (한국관광공사 통역안내)
1345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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