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대전본부 200여명 참여



(사)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대전본부 회원 200여명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시청 남문광장에 모여 계룡로를 따라 롯데백화점, 계룡육교, 서대전네거리, 충남도청을 거쳐 중구 목척교까지 ‘평상복 입고 자전거 타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천인 자전거타기 생활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전시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를 교통통제 없이 차량과 함께 자연스럽게 주행하면서 자전거도 하나의 녹색교통수단으로 인식되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 관계자는 “자전거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자전거이용 안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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