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출신 권선택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시회장 오만탁)는 지난 6일  대전 지역구 출신인 권선택 국회의원과 함께 상호관심사 및 주요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 자리에서 대주관 대전시회 오만탁 회장과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관리 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택관리사들의 열정에 비춰 볼 때 현실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문제점도 많고, 주변환경과 여건이 아직도 안개 속을 헤쳐나가야 하는 심정”이라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국민들의 60∼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이를 관리하는 주택관리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차대하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주택관리사제도와 공동주택 관리제도의 합리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선 주요 현안문제부터 적극 검토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로서 국회운영위원회 위원과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대전시 중구 출신의 국회의원이다.
권 의원은 평소 부지런한 성품답게 지역발전과 상임위 활동에 열정을 보이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는 ‘디트뉴스 24’가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투표 결과 과반이 넘어 1위를 차지해 ‘2010 올해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는 국회방송의 ‘25시’ 프로그램에서 간담회 장면의 일부 녹화와 함께 오 회장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부분적인 취재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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