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Ⅳ대학과 손잡고 컴퓨터 OA과정 개설 교육 추진

대주관 대전시회

 
지난 20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둔산 교육센터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20여명의 수강생들이 퇴근 후에 컴퓨터 파워포인트 교육에 열중하고 있어 열기가 뜨거웠다. <사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시회장 오만탁)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사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폴리텍Ⅳ대학과 손잡고 지난 12일부터 컴퓨터 OA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한글2010, 오피스엑셀, 파워포인트 반으로 나눠 각각 25명 정원으로 2∼3주 동안 총 18∼27시간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비는 노동부의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서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컴퓨터OA 숙지를 위해 A반은 한글2010을 시작으로 엑셀, 파워포인트 순으로, B반은 파워포인트를 시작으로 한글2010, 엑셀순으로 단계를 구분 편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무능력 향상 교육 과정 개설과 관련해 대주관 대전시회는 이번 교육을 시발점으로 해 추가적인 컴퓨터 OA 과정은 물론 조경기능사나 전문분야 산업기사 과정 등까지도 순차적으로 확대 개설해 관리사무도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직무능력향상에도 적극 활용할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송모 주택관리사는 “평소에 다소 아쉬웠던 컴퓨터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환급과정의 개설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대주관 대전시회에 감사하다”며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기발전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흐뭇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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