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영1차아파트

 
제주시 부영1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고충근 회장)는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김흥수 화백의‘아름다운 동행’전과 강지만 청년작가의 ‘얼큰이의 귀향’전 오프닝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제주도 현대미술관(관장 김창우)과 부영1차아파트 간 문화예술사랑 민·관 상호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부영아파트 입주민 50여명이 현대미술관을 방문한 행사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등 정신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김흥수 화백과 강지만 작가가 직접 입주민들과 사인회 및 사진촬영을 함께 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하모니즘을 창시한 현대미술의 선구자 김흥수 화백이 2006년 제주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작품 20여점과 근작인 김 화백의 ‘구국을 그리는 용진이’전을 관람했다.
또한 강지만 청년작가의 ‘얼큰이의 귀향’전에서는 현대미술의 우화적 화풍이 도드라진 연작 44점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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