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평야의 한 자락에 전국 최고의 백련재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북 김제시 청하면 청운사 하소백련지에서 ‘하소 백련축제’가 지난 3일 ‘백화제세(白花濟世) 하얀 연꽃의 힘으로 세상을 구하라’라는 주제로 개막됐다.
순백의 맑음과 청초함, 그윽한 연꽃의 힘이 더운 여름을 이기고 세상을 정화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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