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서 시산제 진행

주택관리사 동호회들이 새봄을 맞아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위탁관리업체 소속 산악회들이 일제히 산행을 하며 안전을 기원했다. 강산모 산악회(회장 김륜찬)는 30일 용마산 폭포공원에서 시산제를 올릴 예정이다.

대주관 서울시회 구산회(회장 이덕원)는 2일 삼성산에서 2024년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대주관 서울시회 구산회(회장 이덕원)는 2일 삼성산에서 2024년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구산회

대주관 서울시회 구산회(회장 이덕원)는 2일 삼성산에서 2024년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이날 시산제에는 박병남 서울시회장, 황장전 전 협회장, 장선심·손연화 서울시회 감사, 김륜찬 강산모 회장, 김영창 한걸음산악회 산행대장, 협력업체 및 구산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덕원 회장은 “오늘은 구산회 회원들 간에 소통하며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올 한 해는 산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산회는 이날 김미숙 전 회장, 장선심 전 총무 등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26회 신입 주택관리사들에게는 참가비를 면제해 참여를 독려했다. 
 

광개토산악회·한걸음산악회

광개토산악회(회장 엄원호)는 16일 아차산 태극기동산에서 시산제를 올리며 ‘산을 깨끗이 보존하자’는 취지의 환경클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한걸음산악회(회장 김점두)도 지난달 17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차산에서 시산제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 단체 모자를 지급하며 산악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광인산악회 

건물관리전문업체 광인산업의 산악 동호회인 광인산악회(회장 태기홍)는 16일 북한산 원효봉 기슭에서 본사 임직원 및 관리사무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를 가졌다. 

신동호 고문은 태기홍 회장을 대신해 “각 단지에서는 안전보건관리를 생활화해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영무 광인산업 사장은 “정기산행을 통해 광인산악회가 더욱 발전해 광인을 이끌어나가는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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