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업무협약 체결

나진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이 1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서울시]
나진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이 1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 내 공동주택 이웃 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서울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보재 제공 △층간 소음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행사 △그 외 이웃 간 갈등 예방 및 관계 회복 등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단기적 성과를 도출하기보다는 이웃 간 서로 배려하고 돕는 문화 조성 및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나진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서로 배려하고 돕는 행복한 서울 만들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사라진 이웃문화를 복원하고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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