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까지 지원 접수 받아

서울시는 오피스텔, 상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집합건물관리단 운영지원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접수는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을 통해 4월 19일까지 받는다.

서울시가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5월 중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한 후 최종 지원대상 15개 단지를 선정하면 교수·변호사·주택관리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가 1~3회 관리단 구성부터 규약 제·개정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이라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리인,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신청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그동안 건물 관리 경험이나 실무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온 집합건물 관계자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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