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정자상록마을우성아파트가 9일 정자중학교에서 입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재건축 공청회를 열었다. 
경기 성남시 정자상록마을우성아파트가 9일 정자중학교에서 입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재건축 공청회를 열었다. 

경기 성남시 정자상록마을우성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병우, 관리사무소장 김태완)가 9일 정자중학교에서 입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재건축 공청회를 열었다. 

최근 분당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4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입주민의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우식 재건축추진준비 위원장(전 입대의 회장)은 “이번 공청회는 소유주를 대상으로 재건축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추진 방향 의사결정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태완 소장은 “최근 입주민들이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지정 신청 등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우 재건축추진위 감사는 “재건축은 속도와 입주민합의가 핵심이며 올해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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