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수원지부(지부장 한미경, 사진 왼쪽)는 6일 E-순환거버넌스와 ‘내 집 앞 중・소형 폐가전 수거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수원지부(지부장 한미경, 사진 왼쪽)는 6일 E-순환거버넌스와 ‘내 집 앞 중・소형 폐가전 수거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수원지부(지부장 한미경)는 6일 E-순환거버넌스와 ‘내 집 앞 중・소형 폐가전 수거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수원지부는 공동주택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중・소형 폐전자제품을 배출하도록 한다. 수원지부는 약 570개 단지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홈페이지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용 수거함 제작・설치 지원 △중・소형 폐가전 수거 및 친환경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거함 설치를 희망하는 수원지부 회원은 수원지부 카페 ‘행사 및 교육코너’에서 4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미경 지부장은 “공동주택에서 버려지는 중・소형 폐가전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입주민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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