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회사 AJ대원이 관리하는 서울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아파트에서 30명의 입주민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월 27일 AI 자율주행 로봇 과학교실이 열렸다.  
주택관리회사 AJ대원이 관리하는 서울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아파트에서 30명의 입주민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월 27일 AI 자율주행 로봇 과학교실이 열렸다.  

주택관리회사 AJ대원(대표 김홍철)이 관리하는 서울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아파트에서 30명의 입주민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월 27일 AI 자율주행 로봇 과학교실이 열렸다.  

5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윤종영 국민대 교수가 AI기술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강의했고 HL만도가 로봇 제어 및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했다. 또 로봇제작업체인 유비온 및 플랜에이캠퍼스는 자율주행 도시 맵 제작과 로봇 체험을 이끌었다. 

AI 활용 직업을 소개한 AJ대원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의 순찰 로봇을 보며 궁금점을 가진 학생들이 미래기술에 대해 높은 흥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 참가 학생은 “로봇이 어떻게 자율주행하는지, 무엇을 보고 다니는지, 이런 것을 만들려면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많은 것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과학교실이 열린 이 아파트는 40개 동에 32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로 AJ대원과 HL만도가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순찰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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