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공동수익 모델 개발 협력”

공동주택 생활편의 지원 앱 아파트아이가 프롭테크 기업 프롭티어(대표 서등록)와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및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주택 생활편의 지원 앱 아파트아이가 프롭테크 기업 프롭티어(대표 서등록)와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및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주택 생활편의 지원 앱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프롭테크 기업 프롭티어(대표 서등록)와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및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 7일 체결했다.

최병인 대표는 “양사는 이번 MOU에서 데이터 및 콘텐츠의 교류와 공동 수익 모델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며 “아파트아이가 보유한 관리사무소의 데이터와 프롭티어가 보유한 공동주택 단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프롭티어가 보유한 부동산 매물 서비스 ‘이실장플러스’ 앱의 회원 인프라를 아파트아이와 연계해 서비스 협력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서등록 프롭티어 대표는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이 프롭테크 기업의 방대한 부동산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아파트아이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더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롭티어는 부동산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부동산 중개 솔루션 ‘이실장’, 부동산 분양정보 서비스 ‘e분양’ 등 부동산 전문 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산업을 디지털 산업으로 전환한 신사업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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