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LH3단지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후 2월 22일 재개관식을 열었다. 
인천 서구 가정LH3단지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후 2월 22일 재개관식을 열었다. 

인천 서구 가정LH3단지(관리사무소장 김희연)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후 2월 22일 재개관식을 열었다. 

기존의 공간은 다목적 프로그램실로 운영하고, 리모델링한 30여 평의 공간은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아파트는 2022년 7월 작은도서관 등록 이후 올해 2월까지 △영어 동화 구연 △무드등 만들기 △북아트 수업 등 총 38회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총 4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 중 오일파스텔, 손뜨개 등의 프로그램은 동아리까지 결성돼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희연 소장은 “총 50여 평의 작은도서관이 완성돼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인천 서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문화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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