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광주시회 워크숍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2월 23일과 24일 전남대 장성수련원에서 운영위원 및 오피니언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2월 23일과 24일 전남대 장성수련원에서 운영위원 및 오피니언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는 2월 23일과 24일 전남대 장성수련원에서 운영위원 및 오피니언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금석 광주시회장과 광주시회 운영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하원선 협회장, 안근용 전북도회장, 김경훈 전남도회장과 김근식 전 협회장, 서원휴 전 광주시회장, 최인석 전 대전시회장, 안평환 광주시의원 등이 찾아와 격려했다.

서 회장은 ‘주택관리사의 사회적 공헌’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대주관은 단순한 이익단체가 아니라 사회에 대한 공헌과 봉사로 주택관리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시회 회원들의 사회봉사 성과를 예로 들며 “회원들도 협회나 시회에 모든 것을 바라지 말고 주택관리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 전 대전시회장은 ‘주택 관리제도 변화와 대응’, 안 시의원은 ‘주택관리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에서 박현선·최희규·고숙현 관리사무소장은 △공동주택 관리 변화에 따른 교육 변화의 필요성 △주택관리사 역량 강화의 중요성 △학술적 연구 개발의 필요성을 각각 강조했다. 위향환 대호안전관리공사 전무는 우리나라 아파트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풀어야 할 숙제를 짚었다. 조동균 소장은 주택관리사 노래 제정을 제안했다. 

강동희 광주시회 사무국장은 “제도개선을 타인에게 맡기기보다 전문가인 주택관리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인재 발굴 및 회원들의 정당 가입 등 의회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